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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훈의 남한산성을 읽고나서 나서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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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4-01-29 20: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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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한산성이라는 책을 歷史소설 속에서 찾기가 좀 힘들었다. “고정관념이란 바로앞도 잘 보지 못 하는구나!” 라며 책을 읽기 처음 했다. 의례히 생각하길 歷史소설하면 검은 표지에 빨간 글씨이거나 삽화가 그려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책은 분홍빛을 머금은 체 서점 출입구 쪽에 잘 정리(整理) 되어 놓여있었다. 어떤 것이 옳다고 할 수 있을까 이길 수 없음을 알면…(투비컨티뉴드 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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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평감상/서평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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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”는 비평가의 말처럼 歷史의 진실성은 멀찌감치 떨어뜨려두고 읽어 라는 말씀인가 그러나 歷史적 실존인물이 등장하다보니 그 시대를 드려다 보게 되었다. 일러두기에 이 책은 소설이며 오로지 소설로만 읽혀야한다고 되어있다아 “歷史적 소재를 빌려오긴 했지만 歷史성을 제거한 experiment(실험)세트 같다. 탁상공론! 척화론이나 주화론 따위로 흑백을 가를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이다. 아주 메마르고 추운겨울날 진퇴양난에 빠진 임금의 심정을 묘사하고 있다아 임금은 대신에게 어찌하면 좋은가를 외치고, 대신들은 실천할 수 없는 대안들을 내 놓는다. 어렸을 적에는 정답이 있다고 생각했다. 인조 때의 일이다. 하지만 살면 살수록 답이 없는 것이 세상살이 인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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