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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기업 87%, `중국 기술발전속도 빠르다`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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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21 11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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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이밖에 △China업체의 기술개발 및 선진 기술 확보노력(32.4%) △China 政府(정부)의 과학·기술 중심정책 추진(25.8%) △국내기업들의 연구개발(R&D)투자 미흡(4.7%) 등을 꼽았다.
대한상공회의소(회장 손경식)가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3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‘China의 기술추격과 업계 대응실태’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86.6%가 최근 China 경쟁업체의 기술발전 속도에 대해 ‘빠르다(매우 빠름 30.6%, 다소 빠름 56.0%)’고 응답했다. 특히 전자업종은 절반 이상인 63.5%가 기술유출을 들어,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. 업종별로는 조선과 자동차가 각각 5.8년과 5.3년으로 가장 컸으며 전자업종은 3.3년에 그쳤다. 석유화학·철강·기계 등은 4.0년에서 4.8년 정도였다.

국내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China기업의 기술발전속도가 빨라 양국간 기술격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대기업은 5.5년이라고 응답했으며 China소기업은 1년가량 짧은 4.3년을 들었다.

상의측은 “가격경쟁력이 열세인 상황에서 기술경쟁력마저 China에 추월당하면 세계시장에서 우리 기업이 설 자리가 좁아진다”며 “민관 차원에서 핵심기술 확보, 기술유출 방지, R&D투자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”고 지적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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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준배기자@전자신문, joon@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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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ina과의 기술격차가 좁혀지는 이유에 대해 ‘China진출 과정에서의 기술유출’이란 응답이 34.6%로 가장 많았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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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가 앞서고 있다는 업체들은 양국간 격차에 대해 平均(평균) 4.6년으로 평가했다. 이에 반해 ‘비슷한 수준’과 ‘다소 느림’이란 대답은 각각 11.6%와 1.8%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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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ina 경쟁기업과의 기술수준에 대해서는 전체의 94.5%가 ‘우위(상당한 우위 36.0%, 다소 우위 58.5%)’에 있다고 답했으며 ‘대등하거나 열세’는 5.5%에 불과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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