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성과기인 여전히 `푸대접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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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4-26 03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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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03년 말 기준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(KIST), 전자통신연구원(ETRI), 기계연구원 등 국내 25개 과기 정부출연연에 종사하는 연구원 8381명 가운데 여성인력은 543명으로 6.5%에 불과하다. 실제 2003년 한 해 동안 과학기술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신규채용한 인력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10.6%에 불과했으며 한국전력공사, 한국석유공사, 한국토지공사,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의 적용을 받는 정부투자기관 8곳은 지난해 여성 인력을 단 한 명도 신규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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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민구 서울대 공대 학장도 “정부 기관이나 출연연에서 여성연구인력을 늘리는 것은 이공계여대생의 진로를 넓히는 efficacy를 가져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대학의 이공계 여학생 비중을 높이는 efficacy를 줄 수 있다”고 말했다. 특히 책임연구원급 이상의 여성 과학기술인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어서 보다 근본적인 육성plan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요구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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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기관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“특정 분야의 경우 대학에서 배출되는 여성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모든 출연연에게 천편일률적으로 15%의 채용목표(目標)제를 적용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”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따
그러나 이혜숙 이화여대 WISE(Women Into Science and Engineering)거점센터장은 “미국 메사츄세츠공대(MIT)의 경우 기계학과에 생명工學이나 나노(Nano) 전공자들이 교수로 채용되는 사례(instance)가 늘고 있다”며 “바이오인포매틱스, 마이크로로봇칩 등 융합기술 분야가 첨단과학의 화두로 떠오른만큼 특정 전공에 국한해 여성 과학기술인력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좁은 시각”이라고 지적했다.
한국과학기술연구원(KIST)의 한 관계자는 “화학이나 제약 등에서는 여성연구원의 비중이 높지만 기계나 토목工學 분야에서는 전공자들이 많지 않아 모집에 애를 먹는다”고 말했다.<표 참조>
여성과기인 여전히 `푸대접`
여성과기인 여전히 `푸대접`
여성과기인 여전히 `푸대접`
여성과기인 여전히 `푸대접`
‘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시행령(이하 여성법 시행령)’이 공포된 지 1년이 넘었지만 과학기술계의 여성인력은 여전히 적은 수에 머물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조윤아기자@전자신문, forange@
과기부는 여성연구원 비중을 높이는 정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출연연과 정부투자기관에 여성과학기술인을 신규채용인력의 15%까지 임용하도록 하는 ‘채용목표(目標)제’를 설정했지만 아직까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
과학기술부는 여성과학기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여성법시행령 공포에 이어 ‘여성과학기술인육성위원회’를 발족하는 등 여러 지원 정책을 펴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.


